
Q. 선생님께 지적받아도 무서워하지 않아요.
1학년때도 선생님께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2학년 들어가면서 선생님께 자주 전화가 오네요..
수업시간에 가만있질 못하고. 자꾸 들락거리고. 눈이 안 좋아 앞자리에 앉아야하는데, 선생님께서 자꾸 방해되니깐 뒤로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뒤에서 조용히 너 맘대로 다니라는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말로도 타일러보고 매로도 다스려봤지만 그때뿐이네요. 자기도 가만있어야 되는걸 아는데 자꾸 몸이 가만있질 않는다고 하네요.
선생님이 혼내고 실실웃으면서 무서워하지도 않는다고합니다
친구들도 악의가있는건아니지만 자꾸 때리고..자긴좋아서그러는건데 표현을그렇게하나봅니다..자꾸말을해도 통하질않네요...
성격은 굉장히 밝고 낙천적입니다
저희아일아는사람들은 성격좋다고 넉살좋다고들하는데
저는 오히려 소심한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ADHD검사도 받아봤었는데 집중력이떨어지고 산만하다고하더라구요
어떻게해야할까요?
A. 답변
반갑습니다. 수업시간에 집중이 되지 않고 산만한 행동으로 걱정이 되셨겠어요.
자신이 가만히 있으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고 하니 걱정되는 부모님뿐만 아니라 자녀분도 자신을 통제 되지 않으니 좌절이 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산만한 아이들은 야단을 많이 맞게 되지요. 그런 행동을 안해야 하지만 그게 되지 않으니 계속 악순환이 됩니다.
그 결과 자아가 위축되고 부정적으로 되기 싶습니다. 때로는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화가 나기도 하지요.
그런 감정들로 인해 사회적 환경에서 적응하기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어머님의 짧은 글로 자녀분을 파악하기엔 힘든부분이 있지만 부모님이 자녀분을 대하는 태도가 어떠한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야단을 맞기도 하지만 대부분 부모님이 이런 상황이 되면 감정이 폭발되어 훈육이라기 보다는 화를 내게 되지요. 이럴때 아이는 불안감을 느끼됩니다. 그리고 내적으로 화가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계속 악순환이 되게 됩니다.
따라서 부정적인 부분보다는 긍정적인 행동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인정해주고 노력해보자라는 격려의 메세지를 주시기 바랍니다. 칭찬 스티커를 통해 긍정적인 부분의 강화를 시도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앞서에도 말씀 드렸듯이 글로 자녀분를 이해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자녀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상담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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