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을 마무리하며...
어느 내담자의 딸에게 쓰는 편지...
딸아 안녕 아빠야. 우리 딸이 벌써 스물다섯이 되었는데
아빠에게 여전히 네 다섯살 항상 퇴근해 오면 목에 메달리는 아기 같이 느껴지는구나.
이번 청송여행 중에 신규 공무원 세미나실 시간표를 보면서 너가 "새롭게 시작하면서 저런 교육 받으면 재밌겠다"
라고 말하는 널 보면서 너의 약 3~4년 동안의 시간이 항상 어딘가에 속하고 싶고 안정받고 싶었던 너의 간절한 몸부림
이였다는 생각에 애처롭고 핑 눈물이 돌았다.
너의 함부로 된 말투와 폭력적인 행동들도 알고 보면 부모와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싶은 너의 간절한 외침 이였음으 ㄹ이제사 알게 되었네 항상 널 사랑하고 끔찍히 위해 왔지만 아빠의 상처 때문에 제대로 표현 할 줄 몰랐구나.
너와나, 엄마 지난 시간들이 힘들었지만 이시간들로 인해 서로가 더 이해하고 성숙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아빠도 좀 행복해 질 수 있었던 것 같고...
앞으로는 다 잘될수 있을꺼야
Don't worry be happy!!
박노해차상숙부부심리상담센터
051-332-5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