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녀의 열등감을 키운다. 부산아동청소년상담센터 오아시스부원장 차상숙 평가적인 부모는 자녀의 열등감을 키운다. 부모의 잘잘못에 대한 평가하는 말투가 자녀의 내면에 열등감을 심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모도 자녀가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고 계획적이고 책임감 있는 아이로 변해주기를 기대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부모의 양육태도가 비판적이고 평가적이라 자녀가 인정하고 수용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자녀의 내면에 억울함과 분노의 싹만 키우는 꼴이 되고 만다. 그렇다면 도덕적이고 평가적인 가치관이 문제가 된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 우리 사람의 사고체계의 한 부분인 비교, 평가하며 체계적이고 논리적 사고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기능 중에 하나이다. 또한 도덕성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지키는 사회의 기초단위의 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