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상담 후 어느 내담자의 생각처음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제 마음이 너무 힘들었습니다.서로 비난만하는 우리 부부의 모습. 누가 잘못인지 확인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1년 정도의 시간동안 함께 또 따로 상담을 하면서 우리의 문제들이 우리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저희는 각자 어린시절의 상처를 가지고 가족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비슷한 문제를 안고 살고있었네요.그것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왜 생겨났는지 상담기간 뿐 아니라 끝난 후에도 저희 부부는 어린시절 등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응원해주려 노력합니다.저는 모든 문제가 남편에게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그러나 선생님 말씀대로 저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저는 저 자신을 믿지 못했던 것..